뇌수막염을 앓고있던 아가.
매일밤 같은 자리만 뱅뱅 돌고
아프다고 소리 치고..
밥도 못먹고 수액으로 겨우 생명 연장.
데리고 있는게 제 욕심인것 같아
매일을 뜬눈으로 보내다가 보내주었습니다.
저희와 같은 결정을 하고있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편히 가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