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지부고
품격있는 모바일 부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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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삐는 18살.. 저희와 18년을 같이 했고
오래한만큼 매일 보내줄 준비를 했음에도 막상 보내줄날이 오니
아무것도 준비되어있지 않았습니다.
마음도 준비가 되지 않았고,,
시름시름 앓고, 혓바닥도 검게 변해가는 아기에게 사랑한다고 계속 말해주며 울었던것 같습니다...
여러곳 전화해봤지만 불친절하여 가까운 지점이 있는 이 회사에 전화했고
다행이 여직원분이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도착하는 시간까지 전화받아 위로해주셔서
제 마음이 조금이나마 위로받았던것 같습니다.
사랑하는 토삐를 보내주었고..
저는 남았지만
토삐와 여전히 함께한다는 마음으로 지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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