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이를 분양받은지 3개월도 채 안되서
무지개다리를 건너게 해주었구요.
분양이라는것을 받을때에 정말 고려해야할점이 많다는것과,
다시는 일반 분양업체가 아닌 신중한 입양과, 아니면 가슴에 상처를 받고 주인을 기다리는
유기견을 사랑으로 입양하는것을 택할것입니다..
너무 새끼때부터 부모와 떨어트려놓고 분양이 되어진 천사같은 우리 애기는,
엄마의 곁으로 갔을거라.....
그렇게 생각하려고합니다.
먹을것 대신 수액을 더 많이 맞은 애기의 팔에 더이상 주사바늘이 들어가는것을
볼 수 없었던 저입니다.
감사합니다.
1키로도 채 안되는 애기를 보내주기가 너무 힘에겨웠는데
정말 친절하신 분들을 만나, 이렇게 후기를 남깁니다.
애견장례식장중에서 굿바이엔젤을 선택해서, 저에게도 다행인 날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