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엔젤에서
반려묘 화장을 했습니다
처음겪는 일이었고
저도 잘몰랐기 때문에
동물병원원장님이 소개해준
다른 곳에서
진행을 하려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직접가지못하면
후회가 될것같아서
여러업체들을 알아보고서
제일 마음에들었던
굿바이엔젤에 갔습니다
저는 저녁8시로 예약을했고
예상보다 빨리 도착했는데
대기실에서 5분정도 기다리니
추모실로 저를 부르시더라고요
그곳에 우리 뽀작이사진과
뽀작이가 누어져있었습니다
그모습을 보니 참았던
눈물이 터져 더 못있겠다고
얼른 화장해주고싶다하니
먼저 저를위로해주신 다음에
바로 옆에있는 화장로로
저를 데려가셨습니다
뽀작이가 화장로에 들어가는걸
직접 보고나니
다리에 힘이풀려서
대기실에 앉아있었습니다
30분정도 시간이지나
뽀작이고 유골로나온것을
또 보여주셨어요
그리고 그유골을 갈아줄지
유골채로 줄지 물어보셔서
갈아달라고 말씀드렸어요.
5분후 하얀도자기함에
뽀작이의 유골이 담겨나와서
장례식은 끝이났습니다.
화장을 기다리던중에
납골당 구경을했는데 잘되어있더라고요.
나중에 다시와도 된다고 하셔서
일단은 유골함을 가지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시간은 50분정도 걸렸고
비용은 기본만해서 20만원냈습니다.
직원분들은 대체적으로 친절하시고
재촉함이 없어서 편했네요.
저처럼 처음겪는 분들을위해
자세하게 후기를 적었습니다.
그리고 굿바이엔젤 직원님들에게도
감사하다는 인사를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