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오후 분당에서 출발해
장례식장까지 20분정도 걸리더라고요
예약시간보다 빨리 도착했는데
기다리지 않고 바로 와니장례식이 진행되었어요
추모사진이 걸려있는 추모실에서
잠시동안 마지막으로 와니와 인사를 하고
와니를 조심히 데리고 가서
화장로에 혼자 들어가는 모습을
직접 두눈으로 확인했습니다
불길이 치솟고 30분후쯤
와니가 하얀유골이되어 나왔습니다
유골을 곱게갈아서 유골함에 담아왔는데
스톤으로 만들까 싶었지만
집에서 보관하다가 다음달에 다시한번 찾아가려고요
제일걱정했던 개별화장부분은
의심이없이 잘 도와주셨습니다
직원분들도 친절하셨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