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러운 상황에
새벽에 급한 마음으로 이곳저곳
전화를 했었어요..
몇군데 전화를 받은곳중에서
굿바이엔젤 상담사님이 친절하시기도 했고
바로 진행이 가능하다고 하여
주소를 받고 출발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직원분들이
친절하게 맞아주셔서 감사했어요
처음으로 겪는 일이었는데
생각보다 잘되있고 절차도 체계적이라
기다리지않고 바로 차차 장례식이
진행되었습니다..
화장을 하는걸 지켜보는데
그제서야 실감이나 눈물이 나더군요
30분후쯤 유골함을 받고
장례식장을 나오는데
아마 그날을 오랫동안 기억할것같네요..
아직도 꿈같은 시간이지만
얼른 괜찮아지길 바라봅니다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