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토요일 오후2시에 굿바이엔젤 경기도 광주 장례식장에서 복돌이를 보낸 견주입니다
복돌이가 죽기전에 미리 장례업체들을 알아보았는데 상담만으로는 한계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미리 장례식장도 둘러볼겸 여러군데 다녔었는데 그중에 경기도 광주에있는 굿바이엔젤이 가장 시설도 좋았고 안내해주시는 직원분도 친절했습니다
그때 미리 비용안내도 받았었는데 따로 추가옵션이나 강매가 없는것도 마음에 들었고요
복돌이가 무지개다리를 건넜다는 이야기를 듣고서는 그때 전화드렸던 번호로 예약을 하고 바로 방문했습니다
토요일이라 기다리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예약순서대로 진행되어 시간이 늦춰지거나 제가 기다리는 상황은 없었네요
추모실에서 복돌이와 마지막 인사를 하고 제가 지켜볼수 있는 곳에서 복돌이가 화장로에 들어갔습니다
계속 보고있자니 마음이 너무 힘들어서 나머지시간은 대기실에서 기다렸고요
30분정도 지나자 복돌이가 하안유골로 돌아왔습니다 유골함에 잘 담아 주셨는데 바로 장례식장 옆에 뿌려주기 좋은 곳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곳에서 복돌이의 유골을 뿌려주었습니다
유골함은 가져가셔도된다고 해서 집으로 가져왔습니다
엄마랑 함께 갔는데 감사한 마음에 후기라도 남기라고 하셔서 이렇게 글 남겨봅니다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우리 복돌이도 좋은 곳에 갔기를 진심으로 빌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