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낮 1시쯤에 방문했던 나무 엄마입니다
지난 주 부터 나무 상황이 너무 좋지 않아서
의사선생님에게 장례업체를 추천받았습니다...
그래서 굿바이엔젤을 알게됐어요
혹시나하는 마음에 후기들을 찾아보니까
정성껏 장례를 해준다는 말에 안심을 했습니다
도착하니 꽃으로 꾸며놓은 추모실에서
우리 나무와 마지막인사를 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보는 앞에서 나무가 화장로에 들어갔고요
화장하는 시간에 대기실에서 기다리는데
직원분께서 위로주셨던게 기억이 납니다 감사해요
장례를 하는 동안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저 다음 순서인 아이 이름은 꽃님이던데 나무랑 꽃님이가
따뜻한 곳에서 더이상 아프지 않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