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루루는 작은 햄스터지만 2년이라는 시간동안 정말 많은 정을 주고 받았습니다.

햄스터는 수명이 짧아고 몸집도 작아서 화장해주기보다는 그냥 땅에 묻는분들이 많더라고요..

하지만 아무리 작은 동물이라해도 저에게는 가족이었고 친구였기에..그렇게 보낼 수 없었습니다..

처음에는 다른 업체를 알아봤는데 거기서 소형동물이라 그런건지 몰라도 되게 불친절했어요.

그냥 묻어줘야하나..하던참에 친구가 이곳을 알려줘서 상담받았는데 정말 친절하시고..작은 동물이지만 다른 강아지 고양이와 다름없이 위해주시는 마음이 이곳으로 갔습니다..

비용은 아깝지 않았습니다.. 적은 유골이였지만 유골함에 잘 담아주셨구요..

작은 동물도 정말 소중하게 생각해주셨던 직원분들..너무 감사합니다..추모사진도 받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