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방문했던 초롱이 가족입니다..
너무 늦은시간에..갑작스럽게 초롱이가 죽어서 많이 당황스러웠습니다..
딸애에게 장례업체를 알아봐달라고 연락을 했더니
이곳 전화번호를 알려줬습니다..
다른곳보다 상업적이지 않은것같은 상담에..이곳으로 선택했다고 하네요
밤 11시정도에 장례식장에 도착했는데
초행길이였지만 멀지않아 찾아가는데는 불편함 없었습니다..
시설도 깨끗했고요.
가장 다행이였던것은 우리 초롱이의 모든 마지막 순간을 제가 다 봤다는 것이였네요..
화장하는것도 옆에서 보고 하얀 유골로 나오는것까지 보니 그제서야 안심이 됐습니다.
걱정을 정말 많이 했는데 그런 제 마음을 위로해주시고
소중하게 우리 초롱이 보내주셔서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