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멍실이라고 기억하시는지요
지난번 금요일에 교통사고로 떠나보내어
거의 제정신이 아닌 상태로
장례업체를 알아보았습니다
그래도 여기가 가장 가깝기도 하고
상담직원도 친절해서 믿고 방문했어요
막상 도착하니 바로 멍실이를
보내주지 못하겠더라고요
그래서 조금만 시간을 달라고
대기실에서 멍실이를 안고 한참을 울었습니다
늦은 밤시간이되서야 멍실이 장례를 해줬네요
그때는 미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지 못해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이렇게 후기 남깁니다
우리 멍실이 좋은곳으로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때문에 고생이 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