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몸이 불편하신대도 동이장례식에는 꼭 가고싶다고 하셨어요. 제가 지방에 있어서 어떻게해야하나..고민하던 참에 아는 동생이 굿바이엔젤을 추천해줬습니다. 픽업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다는 말에 전화상담때부터 우리 엄마 잘 좀 부탁드린다고 몇번이나 말씀드렸었죠. 어제 저녁 무사히 픽업받고 장례식장에서 동이 마지막가는길을 직접 보고 온게 너무 다행이라며 안심해하는 엄마대신해서 글씁니다. 너무 감사하고요. 엄마가 많이 울었다는데 옆에서 다 들어주시고 위로해주셨다면서요...두서없는 글이였지만 감사하다는 말은 꼭 드리고싶어서 이렇게 글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