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에 도야를 이곳에서 보내주고
유골함을 납골당에 안치해두었는데
딱 10개월뒤에 언니 다지가 도야곁으로 갔네요...
너무 슬퍼서..심장이 찢어지는 기분이지만
이제하늘나라에서 둘이 만났으니 외롭지않겠다는 생각을 해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내새끼들을 보내는데
다행이 굿바이엔젤이라는 좋은 업체를 알게되었습니다
지난번엔 정신이 없어서 미처 글을남기지 못했는데
이번엔 직원 관계자분들께 고마움을 표하고자 글을 남겨요...
처음 부터 끝까지..최선을 다해주시는 모습이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두 가족을 안전하게..따뜻하게 보내주신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