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에 다녀간 초코견주 김유리입니다
타지에서 혼자 자취하면서 초코가 있어서 견딜수 있었습니다
초코가 죽고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을때 친구가 키우던 고양이를 장례식해줬다는 얘기를 듣고
친구가 알려준 굿바이엔젤에 전화를 했습니다
혼자 갈 자신이 도저히 없어서 친구와 함께 방문했는데 주말이라 사람이 많더라구요
미리 시간예약을 하고가서 많이 기다리지는 않았습니다
제차례가 되자 추모실에 초코영정사진이 있는걸 보고 많이 울었네요
일단 장례식장이 어둡거나 칙칙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추모실도 쾌적했구요
초코 화장로에 혼자 들어가는 모습까지 직접 보고 30분정도 지나니 유골로 나왔습니다
유골함을 집에 가져오긴 했는데 보니까 납골당도 잘되어있더라구요
생각해본뒤 다시 연락드리겠습니다
우리 초코 잘보내주시고 정성껏 도와주신것이 감사해서 후기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