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제주도에서 다녀간 단비엄마입니다
제주에서는 반려견장례식장이 없어서 알아보니
서울 경기권외곽에서만 가능하더군요...
고민끝에 단비를 데리고 김포공항까지 갔습니다
가는도중 알아보니 제가 자주가는 애견카페에서 이곳을 추천하더라구요..
서울까지 큰맘먹고 갔기에 좋은장례식장에서 단비 보내주고싶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밤비행기를 타서 공항에 도착하니 밤 12시가 넘었더라구요
다행히 굿바이엔젤이 24시간가능하다고 하여 문제없이 방문하였습니다
생각했던것보다 더 깨끗하고 시설이 좋아 안심했습니다..
당연히 단비 개별화장 진행하는것도 지켜보았구요.....
피곤했지만, 안심이 되어 이곳까지 온 시간이나 돈이 하나도 아깝지 않았습니다
우리 단비 장례식 잘 치뤄주신 직원분들, 상담사언니 감사합니다..
후회없이 단비와 이별하여 저도 단비도 다음생에서 웃으며 다시 만날수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