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에 장례진행한 미소 엄마입니다
미소를 보내고 정신없이 울면서 상담을 받았는데
늦은 시간이였지만 차분하게 제 얘기 들어주시고 위로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눈을 감은 아이를 더 보고있을수없어 바로 장례진행을 해주고 싶었지만
새벽 3시가 넘은 시간... 당연히 안될줄 알았지요
하지만 다행히도 아이장례가 가능했고 즉시 아이아빠 차 타고 화장터로 방문했습니다
20분도 걸리지 않아 도착한 화장터
홈페이지에있는 사진보다 더 시설이 좋더라구요
펑펑울면서 미소보내고 예쁜 도자기에 유골받아서 왔습니다...
늦은시간이였지만 화장터에 아이를 보내신분이 몇분 계셨어요...
미소가 화장하는 모습을 다 지켜볼수있어서 안심했습니다
너무 고생하셨고..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