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1일...9살짜리 다롱이 무지개다리 보냈습니다.....언제부턴가 구석으로 자꾸 머리를 박고 숨으려 하더라고요.. 언젠가 강아지들은 주인한테 자기 마지막모습 안보이고싶어서 그렇게 숨어서 혼자 준비한다는 말이 생각나면서 정말 많이 걱정됐습니다.. 그런데도 씩씩했고 건강했는데 새벽에 많이 아파하더니 급하게 데리고간 병원에서 그렇게 가버렸습니다.. 그때 굿바이엔젤에서 다롱이를 보냈는데..늦었지만 감사했다는 말씀 전하고싶어서 후기남깁니다.. 한달이 넘게지났지만 아직 많이 슬프고 보고싶어요..잊을수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