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샤벳언니입니다
분당쪽에 살고있는데 제가사는 곳에서
굿바이엔젤이 제일 가깝더라고요..
그래서 샤벳이를 이곳에서 보내게됐는데
시설도 깨끗하고 샤벳이가 혼자 화장되는 과정
다 지켜볼수있어서 좋았습니다
반려견을 보낸다는게.. 직접 겪지않으면
보내주는 그 감정을 모를거에요
제인생에서 샤벳이는 엄마 만큼이나가까운 가족이었는데
지금 팔한쪽이 떨어져나간것처럼
허망하고..허전하고 합니다..
하지만 힘내야겠지요 그러기위해서
화장해주고 장례도해준것이니까요..
장례식장에 사람이 정말 많더라고요
그만큼 이별한 분들이 많다는게 참 슬펐습니다
저역시 제 생에서 열심히 살다가
언젠가 하늘나라에서 다시 샤벳이를 만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