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젓께 레드를 보낸 사람입니다..
털이 유난이 붉어 제동생이 레드라고 이름을 지어줬어요
3년의 시간동안 레드때문에 울고 웃으며 행복하게 지냈네요..
오랫동안 아팠기에 어느정도 마음의 준비를하고있었지만
막상레드가 떠나니..생각했던것보다 더 마음이아프고 괴로웠어요
친구가 키우던강아지를 굿바이엔젤에서 보내주고
저에게 추천해줘서 저도 더이상 알아보지않고 이곳에서 레드보냈습니다
친구말에따라 개별화장하는것도 직접보고..
또정성스럽게 잘 우리레드 장례치루게되서 다행이였습니다
스톤을제작하려고 했지만 일단 유골함을 집에서 좀 가지고있다가
나중에 제작하려구요..그때다시연락드리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우리 레드 좋은곳에 갔겠죠..?아직은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