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에 갑자기 준비없이 아이를 보내게되었어요..
당연히 잠도 자지 못했고...울면서 밤을 지냈네요
우리바람이...이제 다시는 볼수 없다는 사실이 가슴사무치게 슬프고 아프더라고요..
새벽 4시쯤..정신을 차리고 아이장례를 해주기위해 알아보았습니다
다니던 병원에서도 이곳을 추천하였고 다른 후기들을 찾아보니
새벽일찍에도 아이장례를 진행하고..또 정성스레 보내준다고 하더라고요..
다들 자고있을시간인데..혹시 해서 전화를 하니 상담사분이 받으시더라고요
바로장례진행도 가능하다기에 알려주신 화장터로 바로 갔습니다
들었던만큼 장례시설도깨끗하고 새벽부터 직원분들이 근무하시는모습에..
죄송스러우면서도 우리 바람이잘보내주길 기도했습니다...
바람이장례하는 모든 모습을 볼수있어서 정말 안심했고..마음의 짐을 조금 내려놓게되었습니다
이른새벽부터 상담해주신 상담사분과.. 아이 보내주신 현장직원분들 다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