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햄스터였지만 정말 많은 정을 주고 함께 시간을 보냈습니다..불과 일년도 채 되지 않은 시간동안 정말 무지와 함께 지내게되어 행복했네요..
한줌의 가루가 된 무지..무지가 자주 뛰놀던 박스안에 유골함을 넣어놨습니다
매일 밤 무지의 바퀴도는소리가 들리지 않아 어제는 잠도 제대로 못잤네요
솔직히 비용도 부담스럽고 작은햄스터를 화장해도 될까 했습니다 하지만 제 결정에 후회하지 않아요
거의 대부분 강아지화장을 하러오신분들이 많았는데 제가 작은무지를 안고 서성이자
직원분이 친절하게 안내해주고 신경써서 화장해주셔서 너무 고마웠습니다
우리 무지 이쁜곳에잘보내주신 굿바이엔젤.. 너무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