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를 보낸지 일주일이 좀 지났네요
그동안 해피를 잊으려노력하느라 정신없이 지냈습니다
하지만 제가 큰 착각을했네요
해피가잊혀질거라는......그래야 제 마음이 덜 아플거라는
밥도안먹고 잠도안자고 일만하고
남편이 그러다가 죽겠다고 주말에 공기좋은곳 다녀오자는데
드라이브를하면서도 문득문득 해피생각에 슬픔이 치밀어올라 구토하듯 울었습니다...
해피유골을 납골당에 안치해놨는데 그곳으로 차를 돌렸네요
일주일만에 해피화장터..그리고 납골당
직원분들의 친절한 안내에 해피 잘 보고왔습니다
거의 한시간넘게 있었는데 계속 신경써주시고
괜찮냐고 물어봐주시는 통에 그래도 우리 해피가 좋은곳에서 잘 쉬고있어서
참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이상해피를 잊으려 하지 않을거에요 힘들겠지만 천천히 마음속에 묻어야지요....
굿바이엔젤직원분들 정말 수고하셨고 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