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마지막 반려견인 깜돌이를 화장을 해줬습니다...
예전부터 심장은 좋지 않았지만 잘 먹고 잘 지내던 애였는데
저번주부터 기력이 없고 잘 먹지도 않더니
어제밤...갑작스러운 심장발작으로 결국 깜돌이는 눈을 감았습니다...
전에 키우던 망고도 이곳에서 화장을 해줬었습니다
1년도 안되서 다시 화장터로가 게될지 몰랐네요...
그때도 믿고 망고 보낼수있어서 안심했는데
이번 우리 깜돌이도 정성스럽게 잘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망고보낼때는 정신이 없어 후기 남길생각도 못했어요...
우리 망고랑 깜돌이 예쁘게 보내주셔서 고맙습니다
망고야 깜돌아 그곳에서 둘이 만났겠다.....엄마는 너무 힘들고 너네가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