쩡이야..요즘 밥도 잘 안먹고 산책도 안하려고해서..
어디가 많이 아픈가 주말에 병원 같이 가자고했던말 기억나..?
오늘 병원예약을 하고 집에 와보니..넌....싸늘하게 굳어있더라.....
뭐가 그렇게 급해서...눈도 감지못하고...무지개나라로 떠난야..?
나는 널본순간 억장이 무너지는것같았어...
다 내잘못같고 너는계속 나한테 표현을했는데....
이렇게 너가갑자기 떠날줄알았으면 평소에 더잘해즐껄..많이안아줄껄
혼내지말껄...
길지도 짧지도 않은시간동안 함께하면서 너는정말 나한테없어서안되는
아이가되버렸는데...나보고 어떡하라고 이렇게 일찍 간거야..
아직은..엄마는 너를 보내줄수가 없어...아직은..
쩡이보낸지 일주일이나 남았지만 아직 마음이 너무 아파서
글올립니다...이글을빌어 우리쩡이 예쁘게보내주신 직원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하고싶네요
쩡이가 하늘나라에서 행복하게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