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달 기쁨이를 장례한 기쁨이 엄마 박지연입니다 기쁨이가 너무 보고싶어서 오늘 낮에 납골당에 다녀왔어요.. 장례를 막 했을때는 정신이 없어서 어떻게 화장이 되는지도 몰랐는데
오늘 가니까 다른 아기장례를 하고있더라고요. 아기보호자처럼 보이시는 분이 엄청 우시던데 저도 모르게 따라 눈물이 났습니다..... 옆에서는 직원으로 보이시는 분이 계속 위로해주시고.... 참 장례진행하시는 직원분들께서 힘드실거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납골당에 기쁨이가 좋아했던 간식으 놓고 나오면서 이곳 관리가 잘되고 있는거 같아 안심했습니다. 그때는 말씀을 못드렸지만 기쁨이 잘보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오늘따라 기쁨이가 너무 보고싶어서 글 남김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