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삐삐를 보낸지 벌써 두달이 지났네요..
삐삐를 보내고 미친듯이 일만하면서 살았어요
아이 화장해줄때 유골함은 납골당에 놓고 왔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지금까지 한번도 가지를 못했네
5년이 넘는 시간동안 옆에서 친구처럼 부모처럼 자식처럼 항상 있어주던 삐삐가 없으니
너무 허탈하고.. 제 인생에 아무것도 남지 않았다는 생각만들더라고요..
그때 굿바이엔젤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안부차 연락을 주신거겠지만
저는 전화를 받고 엉엉 울었네요..
삐삐야..그동안 널 잊고지내서 미안해
널 기억하면 마음이 미워지고 아파서 일부러 널 잊으려 노력했어..
물론 그 노력은 부질없었지만
주말에 보러 갈테니까 언니 너무 미워하지마 알았지?
많이 사랑해..평생 간직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