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베리장례를 한 베리엄마입니다..
아이가 죽었다는 전화를 받고 동물병원으로 갔습니다
이미 눈을 감은 우리 베리......
세달전부터 많이 아파했기때문에 한편으로는..고통없는 그곳에 갔다는 것이 다행이기도 했지만
가슴이 미어지고 제 속이 문드러져가는건 어쩔수 없더군요.....
비가 많이오고있어..바로 베리를 보내줄 수 있을지 걱정하던참에
전에 딸아이가 상담받았다는 굿바이엔젤에 전화를했습니다.
우리사정을 고려해주고 걱정해주어..바로 장례를 할수있게 도와주셨고..
굿바이엔젤에서 우리 베리 보내주었습니다..
비오는날 비에 다 맞아가며 우리 베리는 비맞지않게 고군분투하시던 직원분들에게 참 감사했습니다..
이제는 베리를 볼수없지만 오랫동안이나 베리를 그리워하겠죠....?
우리베리 좋은곳보내주신 굿바이엔젤 너무 수고했고 또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