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트를 보낸지 한달 되었습니다.
광주에서 장례를 진행했습니다.
저녁 시간으로 예약을 하고 광주 지점으로 직접 찾아갔습니다.
생각보다 일찍 도착해 먼저 예약 했던 아이의 장례가 끝나길 기다렸습니다.
그 아이의 보호자분들도 많이 우시더군요.
민트 순서가 되고, 직원분들이 추모예식이라고 할 시간을 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쓰다듬고 인사를 나눴네요.
마지막이라 하니 여태 함께 했던 시절이 생각나 눈물이 나더라구요.
화장터로 들어가는 민트를 보고 멍하니 그자리에서 40분쯤 서있었나요.
다 끝나고 유골함을 받아들고 와서 집에 안치했습니다.
그리고 한달이 지난 지금, 아이의 유골로 메모리얼 스톤을 제작하려합니다.
메모리얼 스톤 제작예약을 오늘로 해놨기에 오늘 다시 굿바이엔젤 광주지점에 방문하려합니다.
메모리얼 스톤 제작도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