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미 가족입니다.
정말.... 막막했습니다. 갑자기 사고가 나서 .. 움직이지 않는 아이의몸
부르면 달려오고싶어도 그렇게 하지 못하는 아이를 보면서 가슴만 아려왔습니다.
내가 전생에 죄를 진건가.. 말도 못하는 이 아이는 얼마나 답답할까.
대신 아파해주고싶을 정도였습니다..
사실 지금도 나아진것은 아니지만 어떻게 굳어진 아이 몸을 안고
여기저기 가보겠습니까..
전화로만 알아봐야했고,
작은언니네가 예전에 갔었다는 곳에 전화하기로 했습니다.
직접 가본 사람 말이 가장 정확하기에..
그날 절차등등.. 잘 기억은 나지 않습니다. 너무 심리상태가 좋지 않았기에..
그런데 직원분들이 친절하시고 그 마음이 그대로 보이니까
거기에 안심이 되더군요.
화장하는것도 되도록이면 지켜봐달라고,
너무 힘들면 안그래도되지만
개별적으로 우리 요미만 들어가는모습은..확인해주면 좋다는말에
확인하길 잘했단 생각이드네요
사람마음.. 다 같다고 봅니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