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수원에서 다녀간 후추 엄마입니다.
진행하는 내내 버틸 힘이 없어 의자에 주저앉아있던 저를 진심을다해 위로해주셨던점
감사합니다..
사실 그냥 전화로 알아만 보자 싶었는데, 확실히 조금이라도 다른곳과
다른사람들이 많이 간 곳으로 가고싶게 되더라구요..
아무래도 지인들이나 강아지장례를 했던 사람들에게 물어보게되더라구요..
장례시작부터 마중나와주셔서 일단.. 고마웠고
저대신 아가 안고 들어가주신것도
한마디 한마디가 그냥 하는말이 아니라, 진심으로위로해주신다는 느낌이 들어서
입구에 계셨던 남자직원분께 고마웠다고 전하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사람 장례식장만큼이나 깨끗하고, 정갈하고, 따뜻하게 정돈되어있는
장례식장 모습에.. 더 마음이 놓였습니다.
이만 줄일게요.
우리 후추도 ..........
후추도
편안하게 갔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