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히 나아질거라 생각하며..
이곳에 다시 들어와.. 보내줄때를 떠올려봅니다.
여기저기 전화해보고, 저의 경우엔.. 아이를 잠시 집에 두고, 장례식장들을 돌아보았습니다..
다 괜찮다고 하지만.. 절대 식구를 보낸다는 생각을 하면 괜찮지 않습니다.
아무리 좋은곳도 흠부터 보이는게 사람인지라..
예민해진 상태여서 더 상태가 좋지 않았을거예요.
한참이 흘러서 생각해보니 정말.. 감사한일이 많네요
그래도 저를 위로해주시려던 직원분들생각도 나고
일일이 그때는전달하지못했네요 제 마음.^^ ..
우리 그림이도 지금.. 따뜻한곳에서.. 배불리 먹을 수 있고 뛰어놀수있는곳에서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