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아이가 하늘나라로 가지 않았어요..
그래서 더 알아보는중이였고,
처음엔 내가 애가 아직 숨을 쉬고 내 곁에 귀를 쫑긋 세우며..아직은 그래도듣고 있는데
장례업체를 알아보는걸 들으면 어쩌나, 이게 맞는건가 했지만..
그래도 당황스러운 마음에 언젠간 그냥 아무곳에나 알아보고 장례식을 치루게 될까봐
그것보다는 이것이 모두를 위해 나은 마음이라 생각해서 결정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처럼 친절하게 상담해주는곳이 없네요.
아직 하늘나라로 가지 않았고, 지금 조짐만 조금씩 보이는 상태라고만 하니
다급한상황이 아니면 상담해주기싫다는 말투의 업체도 있었어요.
여기 상담사분과 통화하면서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
그리고 더 와닿기도했구요.
상담직원분 성함을 쓰려고, 너무 고마워서. 그래서 들어왔는데
공공연히 모두가 보는 이 게시글에 적는건 그분에게도 부담이될듯하여
글을남깁니다....
부디. 저와 같은 이별에 모두 좌절하지마시길..
진심으로 행복했다고 .. 보내주실수있길..
저또한 그렇게 할 수 있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