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이 나아지려고하지않아요 . 힘들고 매순간 우울함과 무력감이 집 전체를 삼켜버리는듯한
느낌입니다.
행복하자. 행복하자... 행복하기위해서 아이들을 만나게되었는데
제가 행복할때만 필요로했다는 생각이 스쳐지나가비다.
나만 필요로 했구나..
그 마음에 가스이 너무 아립니다.
행복하길 빌어줘야죠.. 하늘로 간 아이가.. 잘 보내줘서 고맙다고 하는것만 같네요.....
뿌려주려고유골함은 받아왔습니다..
저희집엔 마당이 없어서 언니네 집 마당에 뿌려주려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