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속에 담아두고살아생전 많이 말해주고 많이 만져주고
많이 안아줄것을.
사랑한다는말을 왜 그리 아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안아달라고 오면 저리 가라고 하기만했고
이따가 놀아줄게 기다려! 라고만 했고,
그렇게 항상 저만을 기다리다가 가게될줄 몰랐습니다.
지나고보니 이제는 올 수 없는 장미만 계속 기다리고있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이곳에는 저와 같은 슬픔을 가진 분들이 가장 많이 오시겠지만
혹 대비를 하고 계시는 분이 있으시거든..꼭 더 안아주고, 더 예뻐해주고
더 사랑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