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오는날을 너무나 좋아하던 우리 구름이가 눈오는날..하늘로 올라갔습니다.
아프지않게 보내주고싶어... 이제그만 보내달라고 괜찮다고 최선을 다했다고 하는것 같은 구름이 눈을 보면서 이틀내내 밥을 먹지 못하던 가족들의 고통은..구름이보단 덜 했을것입니다.
가슴이 매우 아픕니다...
아마도 이곳에 글을 남기러 오는 저희같은 분들도
다 같은 마음이겠죠.?
..힘내시길바랍니다. 저희도 이제 그만 구름이 보내주고 구름이와 우리 위해서 하늘이 준 오늘이라는시간을 꽉 채워 보내려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