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 견주입니다.
장례에대한걸 처음 겪어봐서 아무것도 몰랐고,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몰랐으니까
당황스러울수밖에없었어요
슬픈것때문에 진짜 정신못차리고 주저앉고만싶었고..
다른곳에 많이 전화해봤습니다.
사실 어디 한곳으로 바로 갈수도 없어서요.
근데 여기만큼 강아지가 떠난것에대해 제대로된 예의를갖춰서 말해주고 응대해주는 곳이 없네요
화도나고..참 이런곳 찾아내서 다행이기도 하고.
왜 여기를 다들 친절하다고 감사하다고하는지 돌아보니 제정신으로 좀 돌아오니 알것같아
이렇게 글 남기러 왔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