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지네 회원중 한명입니다.
봉사활동을 꾸준히는 못해도 조금씩 나가고있고..여유가있을때 빼먹지않고 단돈 1만원이라도
사료지원금액을 보내기도합니다.
그런 제가 제 친구의 고양이를 보내주게 되었습니다.
친구도 혼자고 저도 서울에올라와 혼자이기때문에
의지할곳이 병원밖에없었지만, 말들이 많아 직접 알아보기로했구요
굿바이엔젤이 저희 카페회원분들이 알고계시기에 장례에 필요한 모든 상담을 20분걸쳐 했어요..
상담 언니가 정말 친절하셔서 제 친구도마음이 한결 놓였다고합니다..
도착한 경기지점.
시설은 너무나 생각의외였어요.
좋았어요.장례식장이 이렇게 따뜻한분위기일수가있구나 싶을정도로
마음이 이상하게 편안해지면서 온전히 고양이를 보내줄수있는 시간을 보내고
대기실에서 기다리다가 화장로에 들어가는모습 보고..
유골함받아 집에왔습니다.
..
직원아저씨들도 상담사언니도 너무 좋은분들인것같아요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마음은 항상 같은가봅니다..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