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키티엄마 강효정이라고해요.
사실 이러면 안되는거지만, ,애가 너무 아프다보니
다니던 병원에서 안락사를 결정할수밖에없었구요
...상담사분께서도 강아지를 키우는 입장인것같더라구요
안락사를 결정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 생각과 죄책감이 짓누르고있었는지
아무도 모를겁니다..아마 같은 결정을 하신 주인들은 알지 모르겠지만요....
일단은 아이가 편안할수있도록 보내줬고..
직원들이 정말.. 맘 편히, 그리고 무엇보다 모든 장례식 절차들을 다 눈으로 보여주고
투명하게 해줘서인지 불안함에 대한 괴로움이 없었습니다.
..넋두리아닌 넋두리를 했네요
잘 갔을거라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