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밍크 새벽부터 갈듯 말듯 하더니
눈을 감았습니다.
제가 많이 알아볼 정신이 없었던지라, 이모한테 부탁해서 전화상담좀 한곳이 아니라 세곳네곳좀 알아봐달라고 부탁을했었어요. 다른이유가 아닙니다. 단 한곳만 보고 갔다가 괜히 갔다고 써놓은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굿바이엔젤을 최종으로 선택했고. 상담원분이 굉장히 친절하셔서 그 점하나가 맘에 꼭 들었습니다. 그냥 대충 친절하게 하려는건지, 정말 상담을 위해 상담을 하는사람인지, 느낌은 사람이라면 다 들거든요.
일단 저는 보내지 않고, 사진이랑 직접 들고 갔어요
여긴 좀 흐려서 날씨가.. 밍크 가는날 그냥 다같이 슬퍼해주는구나 생각하고, 새벽에 그렇게 보내고 옵니다.
.. 이모와 같이 갔구요.
저희 이모도 장례식장 굉장히 깨끗하고 직원들이 우선 친절해서 안심하시고 안 무서우셨다고 하네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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