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갔는데. 일단 거리가 가까워서 부담이 덜 했어요.
그리고.. 굿바이엔젤 직원분들 친절하다는건 인터넷으로 봤었지만
정말이렇게 친절하실지몰랐고
만약 우리가족만 장례하는거였다면 서로서로 울고..죄책감..못해준 마음에
서럽게 무겁게 마치고갔을텐데
옆에서 정말 위로해주시고, 좋은말씀, 정성다해서 장례해주시는거
보고나서 좋게보내준다는게 이런거구나.. 마음이 많이 놓였어요.
감사하다고 엄마대신 저도 포함해서 이렇게 글 남깁니다.
남주네 가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