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지가 많이 아파하다가 하늘나라로 갔어요. 굉장히 무거운 마음으로 몇날 며칠을 밤을 지세우다가 여기에 올려보면 아지가 볼까봐서 들어와글남깁니다.
아지야 우리 가족은 전부 다 널 평생. 정말 평생..
잊지 않을거야.
그러니까 언니가 너 잊을까봐 걱정하지말고, 꿈에나와서 그렇게 아파하지않아도되.
다음에 언니꿈에 나올때에는 우리 같이 뛰어놀자..
산책 많이 못 데려가줘서 너무 미안하고.
너 빈자리 그 누구도 채우지 않을거야..
걱정하지마 아지야.
정말 많이 사랑했고 지금도 앞으로도 많이 사랑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