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후기 올려보는게 처음이거든요.
그리고 왠만해서는 또다시 들어가 글을 쓰거나 되새김질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참 여러가지로 감사해서 글을 올려요.
제가 다리가 불편했거든요.
거동도 힘든데, 픽업기사님이 저를 안아서 태워주시고 내려주셔서 장례식장까지
끌어주시고,
엄마 아빠는 다 가지 말라고 말렸습니다.그런데전 두눈으로 직접 보고..
보내줘야겠다고 생각했거든요.
장례내내 제게 차도 타주시면서 얘기해주신 직원분.
그분의 소박한 마음씨에 행복해져서갔고..
우리 설탕이도.. 잘 갔을거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