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를 한다는말을 얼핏 장례가 진행되며 들었습니다.
오가는 대화 속에 반려동물에게 받는 사랑이 얼마나 큰지 새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람 사는게 다 거기서 거기라면, 나에게 정말 도움이 되는 일을 하며
에너지를 받고.. 위로를 받고.. 그래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기동이 보내주며.. 그 일부금 봉사지원금에 보태려고 합니다.
기동이녀석이 비슷한 처지의 아픈 녀석을 살릴수있다고 생각하면..
아마 녀석도 좋아하겠지요..
착한녀석이니까요.
동물보다 못한 사람들 숱하게 봐왔습니다.
제가 다시 녀석의 자리를 대신할 무언가를 채울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김팀장님이라는분과 연락이 닿아 봉사를 같이 다녀오려합니다.
이곳 더 많은 사진들 올려도 될것같은데, 사진이 너무 적은게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직접 가본 사람으로써 사진보다 시설이 더 좋았는데.
그런것들 많이 올려주신다면 많은 사람들이 확신을 갖고 연락하지않을까
조심스레 건의해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