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랑하는 우리 두치와 마지막 인사를 나누기 위해 굿바이엔젤 애견장례식장을 찾았어요.

두치와의 갑작스러운 이별에 너무나 힘든 마음이었지만, 직원분들의 따뜻하고 정성스러운 배려 덕분에 두치와의 마지막 시간을 소중히 보낼 수 있었습니다.

처음 장례식장에 들어섰을 때부터 직원분들이 진심으로 저희 마음을 헤아려주셨어요.

두치를 위해 깨끗하고 아늑한 공간을 마련해 주셨고, 저희가 원하는 방식으로 추모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도와주셨습니다.

염습부터 입관까지 모든 절차를 정성스럽게 진행해주시는 모습에 감사한 마음이 들었고, 덕분에 두치가 편안하게 마지막 길을 떠나는 것 같아 위안이 되었어요.

개별적으로 아이가 화장로로 들어가는 모습을 확인 후에 화장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별도의 대기실에서 기다릴 수 있었습니다.

화장이 끝난 후, 두치의 유골을 고이 담아주셨습니다. 작은 유골함에 담긴 두치를 보며 다시 한번 눈물이 났지만,
이제 두치가 아프지 않고 하늘에서 평안하기를 바라며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굿바이엔젤 강아지 장례식장 덕분에 두치와의 이별이 단순히 슬픔으로만 남지 않고, 두치와의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한 채 마지막을 배웅할 수 있었어요.

반려동물을 떠나보내신 분들께 강아지 장례로 진심으로 추천하고 싶은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