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겨울이가 떠난지 3일이지났습니다.
처음에 겨울이가 떠났을때는 너무 슬프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다가 겨울이를 내버려둘 수 없어서 반려동물 장례를 치뤄주려고 몇군데 알아보았는데요
굿바이엔젤의 후기도 좋고 괜찮다는 평이 많아서 굿바이엔젤에 전화해서 먼저 전화상담을 하니 집에서
사후조치해주어야 할 부분도 상세하게 알려주시고 픽업서비스도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안그래도 차가 없어서 어떻게 가야하나...했는데 겨울이와 함께 편안하게 갈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아이가 떠나고 장례를 치루는 그날은 정신도 하나도 없고 겨울이를 두번 다시 볼 수 없다는 생각에 너무나 외롭고 힘들었고 정말 많이 울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굿바이엔젤 직원분 중에서 저에게 많은 위로를 해주셨어요.
시설적으로도 장례 진행 절차에 대해서도 충분히 만족하고 특히나 마인드가 정말 기억에 남았던거 같아요
우리 겨울이가 좋은 곳으로 떠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