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금요일에 하늘이 보내주고 온 보호자입니다.

언젠가는 보내줄 날이 올거라고 생각은 했지만 정말 이렇게 무지개다리를 건넜다고 생각하니

잘해주지 못한거만 생각나고 미안하고 그러네요...

하늘이와 함께 한17년이 너무나 행복했어요.

제가 힘들었을 때 와준 하늘이기에 더욱 정이 많이 가고 의지를 많이 했던거 같아요.

강아지 장례가 처음이라 많이 당황스러웠는데 굿바이엔젤이 후기가 좋은 것 같아서  상담해보니 진행 절차와 비용에 대해서도 친절하게 잘 알려주시고 해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정성스럽게 강아지 장례를 치뤄주시는 것 같았어요.

잘 보내준 것 같아서 마음이 놓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