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를 데려온지 3년이 지나고 중성화수술을 좀 늦게 했어요.
동물병원에 중성화 수술을 맡겼는데 동물병원 측에서 마취약과다로 세상을 떠나버렸어요.
병원측에서도 이런일은 처음이라고 하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하고 저도 정말 화가나고 슬프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다가 감자를 내버려둘수 없어서 반려동물장례식장 중 굿바이엔젤의 후기도 좋고 괜찮다는 평을 들어서 굿바이엔젤에 연락을 취해보았어요.
제 사정을 먼저 말씀드리고 병원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하니 굿바이엔젤에서 칠절히 알려주셔서 잘 처리할 수 있었어요.
동물병원에서도 전액 환불해주고 보상을 받기로 했지만 감자는 돌아오지 않는 다는 것이 너무나도 힘들엇어요.
그래도 감자를 아무렇게나 떠나보낼 수 없어서 굿바이엔젤에서 강아지장례를 치러주었어요.
그때 당시에는 정신도 하나도 없고 화장까지 치르고 나니 외로움과 감자를 이제 만날 수 없다는 생각에 정말 많이 울었던거 같아요.
하지만 굿바이엔젤 직원분 중에서 저에게 많은 위로를 해주셨어요.
시설적으로도 장례 진행 절차에 대해서도 충분히 만족하고 특히나 마인드가 정말 기억에 남았던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