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티앙
반려동물 모바일 부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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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돗개를 키우던 황토 엄마입니다.
황토가 세상을 떠나게 되었어요.
가슴이 미어지고 황토가 죽었을 때 진심으로 대해준건 굿바이엔젤밖에 없었던거같아요.
처음 황토가 아프고 그 상황이 계속되었을 때 제가 많이 우울해있었고
황토 아픈 얘기만 꺼내니까 황토얘기를 꺼내기만하면 대화를 꺼려하더라구요.
그때도 정말 상처 많이 받았어요.
그리고 시국이 시국이다보니까 방문하는 것이 불안하기도 해서 비대면으로 강아지장례를 진행했는데
실시간으로 사진이랑 영상을 보내주면서 황토가 무지개다리를 잘 건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대신 배웅을 해주겠다는 말이 너무나도 위로가 되었고
황토를 조금이나마 편하게 보내줄 수 있었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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