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티앙
반려동물 모바일 부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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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번주에 굿바이엔젤에서 밍키 장례를 치뤘던 밍키엄마입니다.
어른이 되고 일자리 때문에 서울로 상경한 뒤로 너무 외로워서 밍키를 집으로 데려오게 되었습니다.
서울에서는 하나뿐인 가족이여서 항상 데리고 다니고 정말 친구같은 가족같은 강아지였습니다.
세월이 야속한건지 밍키가 저보다 먼저 세상을 떠나게 됬어요.
급하게 반려동물장례식장을 찾아보다가 굿바이엔젤을 알게 됬어요.
이용하신 분들의 후기도 괜찮고 위치도 가까운 곳에 있다고 해서 연락해봤더니 정말 방문하는데 30분정도 걸렸네요.
평일인데도 사람도 많았지만 예약으로 진행되는거라 오래 기다리진 않았어요.
마지막으로 화장을 진행하는데 차마 화장하는 것을 못 보겠다고 직원분에게 말씀드렸더니 따로 대기실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장례치르고 화장까지 하는데 여유있게 한시간 반정도 걸렸고 집에 갈때도 픽업 서비스가 있어서 차 타고 집까지 왔네요.
집에오니 밍키가 평소에 가지고 놀던 장난감과 간식들이 아직도 남아있는데 저도 모르게 엄청 울었습니다.
그래도 밍키 장례 화장 치뤄준건 후회 안합니다.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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