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지부고
품격있는 모바일 부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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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장 사랑했고 지금도 사랑하고 있는 삐요가 세상을 떠나고 하늘이 무너질것 같았지만 미리 이것저것 찾아보고 반려동물장례식장이 있는 것을 보고 안심이 되었습니다.
누구나 때가 되면 죽는다는 것이 정말 슬픈일이지만 삐요를 혼자 외롭게 떠내보낸다는 생각을 하니 그러면 안되겠단 생각이 되서 이리저리 찾아보다가 굿바이엔젤을 찾게되었는데 시설도 깨끗하고 무엇보다 참관하는것이 좋았습니다.
간혹 이상한 업체는 화장하는 절차를 제대로 보여주지 않아서 불안했다라는 글을 봐서 그런지 굿바이엔젤의 화장진행방식이 좋았습니다.
삐요를 납골당에 안치하는것 보다는 다른 고양이들과 거기서도 뛰어놀 수 있도록 뿌려주었습니다.
거기서도 고양이친구들과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저 없이는 못자던 삐요가 생각나서 걱정되지만 제가 우울하거나 슬퍼하는 모습을 보면 항상 위로해주던 삐요 모습이 생각나 더이상 힘들어하지 않으려구요.
삐요가 저때문에 힘들어하지 않고 거기서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끝까지 삐요 보내는길 도와주신 직원들도 본인도 고양이를 키우도 있다면서 많이 위로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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